▶ NYPD, 상반기 티켓발부 현황
▶ 109·111경찰서 총 2,984장 전체의 24.5%…하루 17명꼴
안전벨트 미착용·보행자 양보무시 순
뉴욕시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에서 가장 많이 발부되는 교통법규 위반 티켓은 무엇일까. 정답은 ‘신호 위반’이다.
뉴욕시경(NYPD)이 15일 공개한 2019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 운전중 교통법규 위반 티켓발부 현황에 따르면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와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가 이 기간 운전자들에게 발부한 ‘신호위반’ 티켓은 각각 2,230장과 754장으로 모두 2,984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두 경찰서가 발부한 전체 티켓 1만4,501장 가운데 무려 24.5%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에서만 하루 평균 17명꼴로 신호등을 무시한 채 주행하다 적발되고 있는 셈이다. 뉴욕주는 신호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벌점 2점과 함께 최대 235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신호위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급된 티켓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2,254장(15.5%)이었으며, ‘보행자 양보무시’로 인한 티켓 발부도 1,496장에 달했다.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항목은 두 경찰서 모두 비슷했지만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올 6개월간 모두8,518장의 티켓을 발부한 109경찰서의 경우 무려 2,230장의 신호위반 티켓을 발부해 전체 티켓 발부 항목 중 2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운전 중 안전벨트 미착용 1,162장, 보행자양보무시 832장 등의 순이었다. 반면 111경찰서의 경우 ‘기타위반’으로 인한 티켓 발부가 1,306장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벨트미착용 1,092장, 보행자양보무시 664장 등의 순이었다.
한편 뉴욕시 전체로는 지난 6개월간 총 54만59장의 교통 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신호위반(11만1,024장), 과속(7만9,008장) 등의 순이었다.
<
서승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