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와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찬)가 19일(금)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범죄 피해 방지와 대처,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카운슬러로 10여년간 근무한 교육상담전문가 이원진 박사, ‘메릴랜드 단도박 모임’을 주관하는 박대성 목사, 한인경찰협회 조셉 오 회장과 로이 최 부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종 폭력 범죄 예방 방법을 비롯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부모들이 알아야 할 마약 이름과 종류, 도박 중독의 이해 및 예방법을 소개한다.

남정구 회장은 “청소년 마약 및 도박을 비롯 범죄 피해 방지와 대처를 위해 부모가 미리 알아야 한다”며 “차세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들과 한인사회가 서로 협력,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세미나에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된다.
문의 (410)508-1455
(410)733-3048
장소 3165 St. Johns Lane
Ellicott City, MD 21042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