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호 의원·데이비드 김 주교통부장관 등
▶ 20일 랜초코도바 하얏트하우스서 개최

데이비드 샌더 부사장(왼쪽)과 안국준 박사

최석호 주하원의원(왼쪽)과 데이비드 김 장관
한인 2세들의 주류정치 도전과 리더십 개발을 돕는 포럼이 열린다.
20일 새크라멘토한인회가 ‘시장, 주정부 장관, 혹은 하원위원이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여는 포럼에는 최석호 주하원의원, 데이비드 김 캘리포니아 교통부 장관, 데이비드 샌더 랜초코도바 부시장, 안국준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정치를 꿈꾸는 2세들에게 경험담과 비전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정신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968년 도미한 최석호 의원은 1998년부터 6년간 어바인시 교육위원을 지낸 뒤 8년간 시의회에서 일했으며, 2012년 어바인 시장에 당선됐고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가주 하원 65지구 재선의원으로 활동중인 최의원은 한인정치력 신장의 롤모델이다.
가주 정부의 첫 한인 장관인 데이비드 김 장관은 USC를 졸업하고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 연방의원 및 정부 관계 부실장,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연방교통부 고속도로청 부국장, 연방교통부 차관보, 무역대표부 사무차관, 현대자동차 워싱턴 사무소장을 지내다가 지난 4월 교통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샌더 랜초코도바 시의 부시장은 과학 컨설팅/개발 회사인 Sander and Associates의 설립자로 툴레인 대학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의회 과학 연구원으로 2년간 재직했으며, 워싱턴 DC 연방하원의원들의 건강과 과학 정책을 다루는 일을 했다.
새크라멘토한인회 수석부회장이자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인 안국준 박사는 가주 교통부에 재직하고 있다. 2014년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총회장을 역임한 안박사는 한국과 미국 주정부 관계자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다.
▲일시: 7월 20일(토) 오후 1시~5시
▲장소: 랜초코도바 하얏트 하우스(10744 Gold Center Drive, Rancho Cordova, CA 95670)
▲문의: 안국준 부회장 (916)261-4912, 한인회 (916)36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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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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