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우슨대, ‘교사 장학생 여름 인스티튜트’실시
타우슨 대학(TU)이 부족한 교사 인력 충원을 위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사 양성 여름과정을 실시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타우슨 소재 TU 캠퍼스에서 진행된 ‘교사 장학생 여름 인스티튜트’에는 볼티모어카운티의 파익스빌, 케이톤스빌, 이스턴테크니컬, 락레이븐 고교의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과정을 수강한 에이샤 리 학생은 “예전부터 아이들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교사가 되기 위한 길을 미리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사 장학생 여름 인스티튜트’는 교사에 관심 있는 11학년 고교생에게 교육 관련 전공 및 자격을 소개하고 더 많은 교사지망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됐다. 학생들은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자격에 필요한 대학 크레딧을 이수할 수 있다.
TU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교사 부족 현상 타개를 위해 좋은 자질의 교사 후보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교사지망생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사 자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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