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 주차된 트레일러 받아
라스베가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4시45분께 한인 여성 김모(21)씨가 몰던 머세데스 벤츠 승용차가 로빈데일 로드 동쪽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옆좌석에 타고 있던 한인 남성 최모(21)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사고를 낸 김씨도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최씨는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유학중인 여자친구인 김씨를 만나기 위해 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사고를 낸 김씨는 2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오는 8월22일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학생 신분인 김씨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데다가 인명 사망사고까지 내 형사처벌을 받은 뒤 추방될 가능성이 크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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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음주운전의 정의가 취한 상태가 아니고 입에 한 모금이라도 마셨을때라는걸 아셔야할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이런 비극적인 소식이 가지 않게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unbi Kim, Siwoo Choi. 요즘은 얼굴만돼선 안된다. 돈있는놈도 잡는다고 잡히지 않는다.
유학생? 뭐 한국에서 말썽치고있는년 미국어학원에서 전전긍긍하면서 술쳐마시고 놀다가 사람죽이고, 이제 감옥가서 타민족 여자갱들 성노리게 하다가 출감하면 추방당해서 몋년있다 얼굴좀되면 돈있는넘 잡아서 결혼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