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플러스 퍼스널 홈케어의 팀 유스포스 대표와 김화숙 간병인(오른쪽).
메릴랜드주정부 공식인가를 받은 ‘A 플러스 퍼스널 홈 케어’(대표 팀 유스포브)는 가정방문 간호서비스업체로 한인간병인들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A 플러스 퍼스널 홈케어는 간병인 자격증을 소지한 김화숙 마케팅 코디네이터를 포함 10명의 한인 간병인을 두고 있다.
이들은 노인 및 정신 또는 신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한인의 집을 직접 방문, 필요한 생활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화숙 씨는 “한인들이 언어 장벽,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홈 케어 서비스를 잘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한인 간병인이 서비스하는 홈 케어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 플러스 퍼스널 홈 케어에서는 혈액투석 치료서비스도 가능하다. 투석이 필요한 신장 환자의 편의를 위해 라이선스를 소지한 전문간호사가 환자를 직접 방문, 최고의 효율을 가진 장비와 시스템으로 환자의 병력과 증상, 상태에 가장 적합한 투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병인은 직접적인 의료치료는 하지 않고, 주 7일 24시간 언제든지 청소에서부터 세탁, 식사 준비, 목욕, 식사 및 약물 관리, 교통, 각종 심부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생활 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씨는 “필요한 간병서비스 시간은 노인국 간호사 및 카운슬러가 당사자를 직접 방문, 평가를 통해 책정한다”며 “이런 경우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의 (443)37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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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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