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한달간 5,3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 건강·레저 분야 ↑…비즈니스 서비스·파이낸셜 ↓
롱아일랜드에서 6월 한 달간 5,000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뉴욕주 노동국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롱아일랜드에서 5,3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전달 5월의 3,400개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신규 일자리가 눈에 띄게 증가한 분야는 건강과 레저로 여름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 분야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건강분야에서 1만2,300명이 신규 채용됐는데 이는 구인 리스트 9개 직종 중 4개 직종이 이 분야로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롱아일랜드에 시니어들이 늘어나면서 시니어 케어 업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건축 업무가 7,600개로 두 번째로 많았다.
롱아일랜드에 건설되는 시니어 커뮤니티와 또 저소득층을 위한 어포더블 아파트 증설에 따른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생산직도 지난해 6월보다 1.8%가 늘어나 1,300개가 지난달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레저 분야는 700개였는데 이는 라이프가드 등 바캉스 시즌에 따라 필요한 직종이다. 레저분야는 지난해와 비슷한 숫자가 고용되는 등 시즌 직으로 풀이되고 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늘어난 또 다른 직종은 레스토랑 직원이다. 5월과 6월 두 달 동안 롱아일랜드에서 1만1,300명이 고용됐다. 이는 평균 7,300명 보다 많은 것으로 롱아일랜드를 찾는 관광객 증가와 신설 개원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
반대로 6월 한 달간 롱아일랜드에서 줄어든 일자리는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가 1만200개, 파이내셜 분야가 1,90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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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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