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 전시 관람·체험 행사 ‘한 스타일 ‘개최
▶ 남원 옻칠 공예품 등 장인들 작품 전시 관람객 눈길

송하진 도지사(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방문단이 27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한스타일 전시관 개막식에서 뉴 저지주 관계자들에게 전북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세피시 주상원의원, ‘전북도와의 교류 협력 공동결의문’전달
한국 전라북도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뉴저지주에 전북 전통문화 전시 관람 및 체험 행사인 ‘한 스타일’을 열고 교류 확대에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27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양 지역의 교류 선도사업으로 전시관 개막식과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웨슬리 매튜 뉴저지 외무 겸직 경제개발 국장, 홀리 세피시 뉴저지주 상원의원 등 뉴저지주 정부 관계자들 및 주 의원들,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팍 시장, 박효성 뉴욕 총영사,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 박은림 뉴저지 한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역사와 우수한 품질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남원 옻칠 공예품, 전주 닥종이 인형 공예품, 고창 자수 매듭 공예품, 전통 한복 등 전 무형문화재와 장인들 작품이 전시됐다.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행사 개막 당일에는 장인들의 지도 속에 공예품을 손수 만들어 가져가는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또 전북도립국악원의 판소리와 기악, 무용 등 특별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피시 주상원의원은 리셉션에서 송 지사에게 지난 6월 뉴저지 주의회에서 채택한 ‘전북도와의 교류 협력 공동결의문’을 주의회 대표로 전달하며 양 지역의 교류 강화를 강조했다. 송 지사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의회가 먼저 나서준 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송 지사는 또 뉴저지주 부지사에게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내년에 뉴저지 주지사 등이 전북을 방문해 달라”며 초청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송 지사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버지니아주의 잼버리 야영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잼버리 폐영식에서 전북도는 차기 개최지(2023 세계잼버리) 자격으로 대회기를 넘겨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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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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