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베트남전참전유공자 전우회
▶ 9월부터 정회원 카드 발급 신청 도와

29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 베트남전참전유공자 전우회 김태영(왼쪽부터) 이사장, 이민호 회장, 돈 백 총무 겸 부회장.
뉴욕 베트남전참전유공자 전우회(회장 이민호)가 미국 베트남 재향군인회 정회원 승격을 알리고 유공자 혜택 신청을 원하는 참전 유공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9일 본보를 방문한 전우회 관계자들은 지난 15~20일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제19차 미국 베트남 재향군인회 내셔널 컨벤션에 참석해 행사 기간 중 열린 대의원 회의에서 뉴욕 베트남참전유공자 전우회원들의 정회원 승격이 결정<본보 7월23일자>된 사실을 알리고, 이제 한인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도 미국 내 다른 유공자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민호 회장은 “현재 전우회는 미국 베트남 재향군인회(VVA) 126 챕터 소속 회원으로 지난해부터 126 챕터를 통해 한인 유공자들의 지위 향상 및 혜택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며 “이번 회의에서 통과된 한인 유공자들의 정회원 승격은 한인 유공자 지위 향상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돈 백 총무 겸 부회장은 “현재 한인 유공자들은 준회원 지위로 126 챕터 명의의 카드 발급을 통해 다수의 재향군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정회원이 될 경우 국립묘지 안장, 시니어 아파트 우선 입주 가능, 세금 혜택 등의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보훈병원 혜택은 연방의회 차원에서 혜택 조항 개정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개정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우회측은 9월부터는 정회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참전 유공자들의 신청을 돕고 있다.
한편, 전우회는 내달 24일 오전 10시 존스비치에서 VVA 126 월례회 및 야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우회 소속이 아닌 한인 유공자들도 참석 가능하다. 문의 917-418-2286(회장), 718-404-5972(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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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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