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리들리 공원 묘소
▶ 애국선열추모식도
중가주지역의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오는 10일(토) 오전 11시 초기 이민선조들의 묘역인 리들리공원 묘소에서 열린다.
또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추모식도 갖는다.
기념 행사가 열리는 리들리와 다뉴바 지역은 1905년부터 이민선조들이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독립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에 보내는등 조국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다. 현재 리들리와 다뉴바 지역에는 194기의 이민선조 묘소가 있다.
이날 행사는 중가주애국선열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와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회장 권욱종), 재미사우스베이와 중가주해병대전우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국가보훈처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특별후원을 하고 있다. 김명수 회장은 “중가주의 이민선조들이 나라를 사랑한 진정한 애국지사”라면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석과 격려를 부탁했다.
▲장소: 중가주 리들리 공원묘소(2185 S. Reed Avenue, Reedley)
▲문의: (559)960-2476(중가주애국선열추모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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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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