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몬트 전국 종합 2위
▶ SAC 여가생활부문 3위

.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고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온라인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조사한 미국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 도시 순위에서 북가주 프리몬트가 전국 2위에 올랐다.
새크라멘토는 ‘여가생활(family fun)’ 부분에서 전국 3위에 랭크된 가운데 종합순위에서는 44위로 머물렀고, 스탁턴은 종합순위가 156위로 조사 대상 도시들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
월릿 허브가 전국 18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총 47개 부문의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소들을 종합 분석해 발표한 2019년 가족 친화적 도시 순위에 따르면 프리몬트는 건강/안전과 사회경제적 안정성 부문에서 각각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교육/차일드케어 부분에서는 2위, 생활비 및 저렴한 주택 부문에서는 41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순위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도시는 캔자스주 오버랜드팍, 3위는 남가주의 얼바인으로 나타났고, 가장 최악의 도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였다.
다른 북가주 지역 도시들의 순위를 보면 산호세가 16위, 산타로사 36위, 샌프란시스코 40위, 모데스토 71위, 베이커스필드 108위, 오클랜드 130위, 프레즈노 145위 등이었다.
이밖에 전국 주요 대도시들의 순위를 보면 워싱턴주 시애틀이 전국 12위에 올랐고, 텍사스주 오스틴이 24위, 라스베가스 59위, 뉴욕 77위, 보스턴 100위 등이었다.
세부 순위별로는 여가생활에서 LA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최악의 도시는 로드아일랜드주 워윅으로 나타났으며 안전도/건강 부문에서는 1위가 프리몬트, 최악은 테네시주 멤피스였다.
교육/차일드케어 부문의 경우 1위는 버몬트주 사우스벌링턴이었고 최악은 노스 라스베가스로 조사됐다. 또 생활비(Affordability) 부문에서는 1위가 캔자스주 오버랜드팍, 최악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지표의 경우 1위는 프리몬트, 최악은 디트로이트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