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LA)가 2019-2020년도 모의유엔(MUN)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
KAC 모의유엔은 LA카운티 중고생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자료 조사, 보고서 작성, 대중 연설과 발표 등의 훈련을 통해 미래 한인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육성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KAC 모의유엔 참여학생은 연설, 글쓰기, 비판적 분석기술 및 지도력 기술의 향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7-18년도 KAC-MUN 상담원으로 모의유엔 참가 학생들에게 총 23개의 상을 안겼던 소피아 신 선생이 2019-20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마감은 오는 31일이며 신청서 접수 순서대로 인터뷰가 진행된다. 선발자는 오는 9월10일 개별통보한다.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GMSEVgedoaZZt4df8)이 가능하고 최근 성적표가 필요하다.
대상은 8~12학년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KAC 모의유엔 웹사이트(www.kacla.org)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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