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샌디에고 평통 ‘통일로 가는길’ 출판 기념회… 오득재 신임회장 축하연도

김진모 전 회장(왼쪽 13번째)이 임원들과 함께 오득재 신임회장 임명을 축하하면서 ‘통일로 가는길’ 책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지난달 30일 저녁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평통 사무실에서 ‘통일로 가는길’ 책자 출판 기념회를 3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제 18기 OC샌디에고 평통의 활동 사항을 담은 이 책자는 2년만에 한번 평통에서 펴내는 것으로 각종 행사 사진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기고문들이 담겨져 있다. 이 책자는 통일을 염원하는 평통위원들의 활동 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제18기 협의회의 김진모 전 회장은 “OC평통은 18개 협의회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라며 “안영대 초대 회장을 비롯해 선배 회장들의 후광을 받으면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한인회도 평통과 같은 책자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평통 책자에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영대 초대 평통 회장, 권석대 전 평통 회장, 유동완 평통 담당 영사, 노명수 전 한인회장 등이 인사말을 했다.
총 1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에는 각계 인사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조직 및 활동내용, 주요 활동 사진 자료, 자문위원 기고문, 지회와 분회 활동, 분과위원회 행사 및 소개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 책자에는 ‘제 18기 민주평통 오렌지 샌디에고’의 시무식 및 임원 상견례에서부터 대한민국 최북단 서해 5도 학생 장학금 전달 및 해병여단 위문 방문에 이르기까지 20여 개의 주요 활동 사항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 샌디에고,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애리조나, 리노, 뉴멕시코, 리버사이드 분회의 활동 내용도 소개되어 있다.
한편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은 지난달 30일 평통 사무실에서 ‘통일로 가는길’ 책자 출판 기념회를 겸해서 새로 임명된 제 19기 평통 협의회 오득재 회장을 축하연을 가졌다.
오득재 회장은 “앞으로 많이 도와 주실 것으로 믿고 평통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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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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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통일되면 어벙이가 공산주의로 통일되요...지금 그런말하지 맙시다. 북폭후 어벙이 깜방간후에 얘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