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지역교회가 연합해 신앙과 사명을 새롭게 하는 부흥 집회가 열린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상록 목사)는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간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김문훈 목사(사진) 초청 2019 복음화 연합대성회를 개최한다.

‘와 보라’란 주제로 열리는 대성회는 20일(금) 오후 7시 30분 ‘하나님의 형상회복’, 22일(토) 오후 7시 30분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 22일(일) 오후 6시 ‘담대하게 거침없이’로 진행된다. 부산 포도원 교회를 담임하는 김문훈 목사는 가정치유 상담소장을 역임하고 CTS, CBS, 부산극동방송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목사는 CBS 파워특강 등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배꼽 잡는 웃음과 코끝이 찡한 감동’의 설교로 유명하다. CTS 기독교 TV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설교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록 회장은 “삶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간증으로 울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는 김문훈 목사의 설교는 초신자들에게도 신앙의 길과 말씀의 핵심을 전달한다”며 “영적으로 어려운 요즘 그가 증거하는 고난의 여정과 하나님이 살아계심은 많은 이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해 제2부회장과 이영숙 총무는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대성회에 특별히 말씀의 은사가 넘치는 김문훈 목사를 초청했다”며 “대성회를 통해 많은 한인과 교회가 영적으로 도전받아 말씀으로 바로 서고 믿음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410)766-1784
(410)524-4107
장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