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회 임원과 봉사자들이 6일 저녁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모임을 갖고 있다.
메릴랜드 한인사회 최대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워드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행사를 주최하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인회는 6일 저녁 콜럼비아의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다채롭게 한류 문화를 선사하는 축제에는 K-팝 공연 및 경연대회를 비롯 한국전통문화, 태권도, 검도, 시니어 라인댄스 및 미스 할머니 경연대회, 코리안웨이 기념 사생대회, 붓글씨 시범, 종이접기, 장수 사진 촬영, 한국문화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 한식을 맛볼 수 있는 10개의 음식 부스와 1개의 비어가든이 열려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 센서스 홍보 부스를 비롯 각종 기관과 사업체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백성옥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은 한인 홍보대사”라며 “한인만의 축제를 넘어 주류사회 및 타인종과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 회장은 “불경기로 인해 예년보다 한인 후원이 저조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부스 신청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443)504-2322
(302)900-1924
장소 2210 Fairgrounds Rd.
West Friendship,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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