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자랑 등 무대 마련
▶ 500포 쌀 무료 배부도

OC 한미노인회의 이명희 사무국장(왼쪽부터), 신영균 회장, 김혜릭 이사장, 한창훈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는 오는 12일(목)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새 한인회관에서 연례 추석 대잔치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노래 실력을 과시하는 ‘노래 자랑대회’와 색서폰 연주 등 추석 한가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추석 대 잔치에는 상사지사 협의회에서 도네이션한 500포의 쌀과 롯데 과자 1 봉지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 박카스, 스카프, 수건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스 피아노 김창달 사장의 피아노 연주가 마련된다.
신영균 노인회장은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이 추석 잔치에 처음으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노래자랑 대회에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혜릭 이사장은 “추석 한가위는 이국 만리 먼곳으로 이민온 한인들에게는 한때이지만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행사”이라며 “노인회 회원들과 상조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상훈 부회장은 “추석 잔치를 위해서 많은 상품을 준비해 놓았다”라며 “시니어들이 많이 참석해 즐겨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명희 사무국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서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서 훨씬 준비가 수월했다”라며 “추석 잔치를 도와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는 3-400명의 시니어들을 초청해 매년 추석을 즈음해 가든그로브 에서 추석 대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0-670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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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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