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역사기념 표지판 제막식도
▶ 22일·세인트 메리 스퀘어 공원
SF위안부기림비 건립 2주년 기념식이 22일 세인트 메리 스퀘어 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공원 입구에 아시안역사기념 사인판 제막 리본 커팅식도 진행된다.
SF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세인트 메리 공원은 미 대도시 최초로 한, 중, 필리핀 등 13개 커뮤니티가 연대해 세운 SF위안부기림비를 비롯해, 차이나타운 중국인공동체 대변인이자 막후 정치실력자였던 로즈 팍(Rose Pak) 기념 트리, 신해혁명을 이끈 중국혁명가 손문(Sun Yat-Sen) 기념상 등 아시안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라면서 “이 사인판이 위안부기림비가 세워진 세인트 메리 공원의 역사문화적 테마와 기념가치를 드러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 중국, 필리핀, 일본 커뮤니티가 인권수호를 위해 연대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인을 비롯한 각 커뮤니티의 예술공연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덕정경식재단은 11월말이나 12월초에 EBS다큐프라임 ‘유일한 박사’편(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과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재판 실화 ‘허스토리’를 AMC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SF위안부기림비 2주년 기념식
▲일시: 9월 22일(일) 오전 11시
▲장소: 651 California St, SF
▲문의: 김순란 이사장 (408)483-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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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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