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폭카운티 ,‘베스페이지 라이드’프로그램… 3개 빌리지서
▶ LIRR 기차역 ·다운타운 등에 자전거 100대 ·거치대 17개 설치

스티브 벨론 서폭카운티장이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베스페이지 라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폭카운티장 사무실>
30분 1달러, 회원가입시 월 10달러 ·1년 60달러로 무제한 이용
서폭카운티에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베스페이지 라이드(Bethpage Ride)'가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뉴욕시의 ‘시티바이크’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먼저 바빌론 빌리지와 패초그 빌리지 그리고 햄튼 베이 3개 빌리지에서 시작됐다. 해당 빌리지에는 17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됐으며 100대의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
자전거 거치대는 롱아일랜드 기차역 인근, 다운타운, 해수욕장,배 선착장에 마련돼 있다. 그 중 한 노선은 롱아일랜드의 핫 휴양지인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파이어 아일랜드까지 갈 수 있게 연결돼 있다.
베스페이지 라이드는 30분 이용시 1달러이다.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는 월 10달러 또는 1년 60달러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주민은 물론 방문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이 후원해 베스페이지 라이드로 명명됐다.
자전거 사용료는 크레딧 카드나 페이팔(Paypal) 등을 이용해 지불할 수 있다.
스티브 벨론 서폭카운티장은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스페이지 라이드’ 개통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연을 좀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교통체증 방지 등 보다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준다”며 점차적으로 이용 가능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유 자전거를 400대로 늘려 나갈 것이며 자전거 거치대 역시 더 많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와 롱비치에도 이와 비슷한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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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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