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세대가 함께 즐겨요
▶ K팝 경연대회·키즈존·사생대회·종이접기 등 풍성

지난해 열린 한국문화체험관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 찍는 참가자들(왼쪽). 지난해 열린 한국문화체험관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 찍는 참가자들.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K팝 경연대회를 비롯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하다.
이틀 후인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워드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제42회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청소년이 장기를 뽐내는 K팝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초·중·고 학생(K~12)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가 열린다. 사생대회 참가비는 5달러이고, 행사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키즈존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고, 럭스 로보사의 스마트블록 모디로 코딩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된다.
매년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끌어온 한국문화 전통체험관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고름 매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 윷놀이, 종이접기 등 전통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외 스파르탄·알파·무사 태권도장의 고난도 태권도 시범을 비롯 이희경 무용단과 주상희 무용단의 고전무용, 풍물패 한판의 사물놀이와 판굿. 청소년 징검다리의 난타, 루나 리의 가야금 연주, 붓글씨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K팝 무대에는 유명 DJ 무백(Moobek)과 아시아(Accia, 한국명 김운지), 힙합가수 희선, 가수 데이브 타울러, 래퍼 매니악 등이 출연해 여러 장르 음악과 트로트에서 최신 히트곡까지 다양한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
백성옥 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단순한 볼거리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라며 “차세대는 물론 타인종에게 한류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2)900-1924
(443)504-2322
장소 2210 Fairgrounds Rd.,
West Friendship, MD 2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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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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