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미래재단 워싱턴지부, 관심·참여 당부

아프리카미래재단 워싱턴지부 모임 참석자와 관계자들.
건강한 미래의 아프리카를 꿈꾸며 의료선교와 교육사업을 펼치는 아프리카미래재단(대표 박상은, AFF)이 워싱턴 지역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올 4월 미주법인을 설립한 AFF는 17일 콜럼비아 소재 샤인시니어센터에서 가진 모임에서 아프리카 지역 및 재단 활동에 관해 소개하고, 한인들의 소중한 나눔과 관심을 당부했다.
박상은 대표는 “‘건강한 아프리카와 꿈꾸는 아프리카’를 모토로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자 사랑을 전하기 시작했다”며 “책, 신발 등 생활용품보다 구충제가 더 필요한 아프리카에 더욱 효과적 사업을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 4월 캘리포니아에 미주법인이 설립된 후 뉴욕, 메릴랜드,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는데 미동부에 아프리카의 선교 바람이 불어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더 나은 아프리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FF는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 선진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아프리카 주민들의 건강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함으로 아프리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AFF는 아프리카의 55개국 중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탄자니아 등 16개국에 모자보건, 교육 지원, 현지의료인 양성, 의료보건,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의 국제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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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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