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모자이크교회 성전건축 기금마련위해

22일 뉴욕모자이크교회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모자이크교회 성전건축 기금마련을 위한 선교 음악회에서 심플리 쓰리가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모자이크교회>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가 22일 우크라이나 모자이크교회 성전건축 기금마련을 위한 선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동일 목사는 “현재 우크라이나 키예브 지역에서 70여명의 교인이 모자이크교회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는 현지에서 사역 중인 장종일 선교사를 통해 매입한 부지에 지어질 성전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며 “교회는 중국 연변에 이어 우크라이나에 3번째 교회를 건설해 복음을 전 세계 곳곳에 전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 뜻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으로 대중음악을 커버하는 니콜라스 빌라로보스, 잭 클락, 글렌 맥다니엘 트리오로 구성된 ‘심플리 쓰리’(Simply Three), 소프라노 백성화, 소프라노 최유라, 테너 구태환, 바리톤 김차돌 등 정상급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현재 유튜브에서 117만명의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심플리 쓰리는 바쁜 일정으로 초대하기에도 쉽지 않은 팀이나 선교를 위한 음악회의 취지에 공감해 타주에서 자비로 경비를 충당하면서까지 연주회 무대에 올랐다. 연주회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장동일 목사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함께 찬양하며 교회의 선교 활동을 위해 기도하는 순서로 막을 내렸다.
한편, 교회는 내달 5일에는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선교바자회를 열고 국내외로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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