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인실업인협회 메릴랜드지회 임원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일송 회장, 한기덕 전 회장, 박노경 서기, 그레이스 변 총무.
기독실업인협회(CBMC) 메릴랜드지회(회장 안일송)가 건강한 청년 기독 실업인 지도자 육성 사업에 중점을 둔다.
CBMC는 매주 수요일 아침 성경적 리더십으로 일터에서 영향을 끼쳐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정기 나눔의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청년 사업가 및 직장인들에게 성경적 경영을 바탕으로 한 꿈과 사명을 품고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회장을 맡고 있는 안일송 변호사는 “실업인이 일터가 곧 사역지라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며 “많은 차세대들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CBMC 비전처럼 일터에서 사역자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다음 해부터는 청년 기독 실업인들 육성을 위해 CBMC 비전스쿨과 리더십 스쿨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언제나 신입회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일송 회장은 2008년부터 CBMC 회원으로 2010년 북미주총대회 총무와 2016~2018년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변호사로 한인사회에서 각종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한편 MD지회는 내달 4일(금) 오후 6시 30분 애난데일의 탑여행사 사무실에서 열리는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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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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