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18~19일 뉴욕신광교회
▶ 존 이 목사·레이첼 백 전도사 강사 초청

뉴욕의 대표적인 청소년 집회인 2019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오는 18~19일 뉴욕신광교회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7년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집회. <사진제공=AYC>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뉴욕교협) 산하 아시안 청소년 센터(AYC·대표 황영송 목사)가 주최하는 ‘2019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오는 18~19일 양일간 오후 7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신광교회(담임목사 강주호)에서 열린다.
뉴욕 교협은 뉴욕 한인 교계 최대 행사인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성인 및 어린이 대회를 함께 치른 뒤 청소년 대회를 별도 일정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자라나는 2세들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해 지역 일원 한인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2019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에는 퀸즈 리틀넥 소재 컨버전스교회 담임인 존 이 목사와 아름다운교회 레이첼 백 전도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주제는 요한복음 10장 27절 말씀을 토대로 한 ‘하나님을 알자’다. AYC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오늘날 청소년들은 이전과는 변화의 속도가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한 영적 무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뉴욕 일원 청소년 집회는 점차 축소되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함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많은 교회와 한인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매년 수백명의 젊은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자리인 할렐루야 대회는 올해도 AYC가 청소년들에게 가장 적합한 예배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 집회를 비롯해 참석자들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는 중보기도 시간, 학업과 진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하는 멘토링 순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AYC 대표 황영송 목사는 “1.5세와 2세 사역자가 배출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때부터 복음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청소년 사역이 필요한 절실한 이유 중 하나”라며 “뉴욕에서 차세대 목회자들이 자리를 잘 잡기 위해서는 현재 교계의 중심인 1세 목회자들이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도록 차세대들을 포용력으로 끌어안는 것이 중요하다”고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주소 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 문의 718-27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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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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