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교회, 4-6일 안민 고신대 총장 초청 부흥성회
▶ 6일 감사예배, 12월 8일 헨델 ‘메시아’ 음악회도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가든교회. 원안은 부흥성회에 초청된 안민 고신대 총장.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다양한 행사로 창립 25주년을 기념한다.
가든교회는 4~6일(금~일) 사흘간 안민 고신대 총장 초청 부흥성회를 갖고, 6일(일) 오후 5시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어 12월 8일(일) 오후 5시 가든교회 연합 찬양대의 헨델 ‘메시아’ 음악회를 연다.
부흥성회에는 4일(금) 오후 7시 30분 ‘마지막 사명, 광야의 찬송’, 5일(토) 오전 5시 45분 ‘위대한 고백, 다윗의 찬송’과 오후 7시 30분 ‘은혜의 인생, 부르심의 삶’, 6일(일) 오전 8시 15분 ‘나의 찬송을 부르라’와 오전 11시 30분 ‘교회의 핵심가치’로 안민 총장이 5차례 말씀을 전한다.
안민 총장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동 대학원 및 이태리 롯시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4년부터 고신대에 재직하며 학생처장, 교무처장, 부총장, 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하고, 지난해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부산 장애인 전도협회 상임이사 및 코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태일 목사는 “가든교회가 지난 25년간 어려움 가운데 성장하고 부흥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룬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념행사로 마련된 안민 총장 초청 부흥성회는 물론 감사예배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감사와 은혜를 나누고 축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이 초청되는 감사예배에는 교회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이 상영되고, 가든교회 연합찬양대가 특별히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김기영 작곡, 작사의 ‘사랑하는 자여’ 노래를 발표한다. 예배 후에는 만찬과 함께 기념품이 증정된다.
문의 (410)461-9620
(410)872-5970
장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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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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