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교육부, 클락스빌 중·파인우드 초등 등
메릴랜드에 있는 8개 학교가 연방 교육부가 선정한 내셔널 블루리본 우수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메릴랜드에서는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클락스빌 중학교와 티모니움의 파인우드 초등학교를 비롯 벨츠빌의 세인트죠셉리즈널 가톨릭스쿨, 락빌 소재 세인트라파엘스쿨, 이잠스빌의 어바나고교, 랜함의 글레나든우즈 초등학교, 오윙스 소재 마운트하모니 초등학교, 오션시티 초등학교 등 8개교가 선정됐다.
한인이 밀집한 몽고메리카운티 2개교를 포함 하워드, 볼티모어, 프레드릭 등 6개 카운티에서 한 학교 씩 우수학교로 뽑혔다.
이외 버지니아에서는 페어팩스의 트리니티 크리스천 스쿨, 알링턴 트레디셔널 스쿨 등 8개 학교가 선정됐고, 워싱턴DC에서는 5개 학교가 뽑혔다.
이 학교들은 11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연방교육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19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362개 초·중·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이중 공립학교가 312개교, 사립학교가 50개교였다.
1982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높거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 폭이 큰 학교 등을 선별해 우수 학교로 선정한다.
37회째를 맞는 올해까지 전국에서 9,000개 이상 학교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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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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