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만3,242달러…전국 6만1,937달러보다 훨씬 높아
메릴랜드의 가구당 중간소득이 전국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인구조사국이 발표한 2018년 가구당 중간소득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가 8만3,242달러로 전국 50개 주 중 가장 높았다. 2017년 메릴랜드 가구당 중간소득은 8만2,747달러였다. 또 2018년 실업률과 빈곤율은 3.9%와 9%에 불과하며, 학사학위 취득률은 40.8%에 달했다.
전국 가구당 중간소득은 6만1,93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용시장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2018년 전국의 실업률은 2017년 4.4%에서 3.9%로 하락했다.
2018년 가구당 중간소득은 메릴랜드에 이어 뉴저지가 8만1,740달러로 2위에 올랐고, 하와이가 8만212달러, 메사추세츠 7만9,835달러, 코네티컷 7만6,348달러로 3~5위로 집계됐다.
반면 가구 소득이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로 2017년 4만4,587달러보다 490달러 감소한 4만4,097달러였다. 실업률도 2017년보다 증가해 5.3%에 달했고, 빈곤율은 17.8% 기록했다. 학사학위 취득률은 21.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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