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브니엘선교회 친선탁구대회
▶ 내달 2일 팰팍 뉴저지한인탁구장서

‘제1회 브니엘선교회 친선 탁구대회’ 홍보차 16일 본보를 방문한 브니엘 선교회 회장 박효성(오른쪽) 목사와 이사장 홍상설 목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NY·NJ 탁구협 주관, 본보 후원
브니엘선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브리엘선교회 친선탁구대회가 내달 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뉴저지한인탁구장(411 12th st.)에서 개최된다.
뉴욕한인탁구협회와 뉴저지한인탁구장이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5개 부문과 단체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예선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브니엘선교회의 회장 박효성 목사와 이사장인 홍상설 목사는 16일 본보를 방문해 대회 요강을 설명하고 한인 탁구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 목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브니엘선교회를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고 선교 기금 모금을 위해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탁구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한인사회 화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목사도 “도미니카에 브니엘신학대학원 분교를 설립해 내년 첫 목사 배출을 앞두고 있다”며 “브니엘신학교를 도미니카에 정식으로 열고 더 많은 목사 양성과 장애인 선교에 주력할 수 있도록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이번 대회에 한인사회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 참가비는 개인 30달러, 복식 60달러이며, 참가 신청은 뉴욕한인탁구협회로 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 718-321-2030, 347-622-1980, 646-643-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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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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