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운영·부동산 임대
▶ 한진인터내셔널 적자
LA 다운타운에 세워진 윌셔그랜드센터의 임대사업이 고전을 겪으면서 대한항공의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한국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기업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한진인터내셔널’의 신용등급((B-) 전망을 윌셔그랜드센터의 손실 등을 들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총 13억5,000만달러를 들여 2017년 완공된 웰셔그랜드센터의 호텔 운영과 부동산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진인터내셔널은 대한항공으로부터 4번에 걸쳐 유상증자 자금으로 모두 6억2,300만달러를 받았다. 이같이 대규모 자금 투입에도 윌셔그랜드센터의 영업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한진인터내셔널의 자금 재조달(리파이낸싱)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게 S&P의 설명이다.
한진인터내셔널은 호텔 운영비용 부담과 낮은 사무실 입주율 등으로 지난해 9,138만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차입금 상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진인터내셔널은 내년 9~10월 총차입금 8억9,300만달러 전액이 만기를 맞는다.
S&P는 한진인터내셔널이 손실폭을 줄여 나가겠지만 향후 12~24개월 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진인터내셔널의 영업현금 흐름과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윌셔그랜드센터는 1층부터 10층까지 서비스 공간, 11층부터 30층까지 사무실 공간, 31층부터 68층까지 900개 객실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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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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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윌셔그랜드만이 아니라 다운타운 전체가 고전할것이다. 퇴근시간만 지나면 고스트타운으로 변하는 지역에 누가 묵겠나?
하는일 마다 잘 안되네요
호텔 사업이 쉽지 않네요 만만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