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밍크의 집...LA 매장 대대적인 재고정리 및 원가 세일로 저렴한 모피 구입
▶ 미국 모피협회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품질상 11차례 수여
모든 제품 라이프 타임 워런티 보장, 스타일 변경, 수선 가능

밍크의 집 김광구 사장은 “지난달 말부터 OC 부에나 팍 더 소스 몰에서 밍크의 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고객들에게 최고품질의 밍크 모피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 위치한 ‘밍크의 집’에서 재고정리 세일이 한창이다.
품질좋은 모피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유명한‘밍크의 집’(Ballad Furs)은 김광구 사장의 38년 모피 사랑이 가득 담겨있는 모피 전문점이다. 밍크의 집 매장에 들어서면 동양인들에게 딱 맞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모피를 무려 300여 종 이상을 볼 수 있다. 반코트, 롱코트, 모자, 가방, 목도리, 지갑, 각종 악세사리 등 없는 제품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다.‘밍크의 집’은 다른 모피 업체들과는 달리, 미 서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 운영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장에서는 오로지 모피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따라서 품질이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가격 또한 무척 저렴하다. 말 그대로 최고 품질의 모피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제공하는 매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모피협회(American Legend)로부터 샘플 제작을 의뢰받을 정도로 그 기술과 품질을 주류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Ballad Furs 생산 공장과 모피의 집을 38년째 직접 운영해오고 있는 김광구 사장은 미국 모피협회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모피 딜러이자 미 서부 지역 모피협회가 인정한 최고의 모피 감정가이기도 하다. 옥션 등 밍크 원피 경매장에서 검품과 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김 사장은 한인 최초로 모피 경매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개인, 원피 업자, 생산업, 도매업, 소매업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직접 해내고 있다. 김 사장은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옥션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옥션 브로커를 하고 있다”며 “옥션 경매에서 세계 최우수 품질로 인정받은 상품을 무려 8개 이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밍크 전문가이자 모피 딜러로서 제품생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김 사장은 밍크 장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는 “모피 제품은 한 벌 한 벌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세심한 공정과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인 특유의 뚝심과 끈기로 38년 동안 매진해 이젠 다른 업체들도 부러워하는 품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그에게 또 다른 자랑스러움이 있다. 바로 그간 세계 최고 권위의 모피 품질 평가 기관인 미국 모피협회(American Legend)로부터 세계 최우수 품질 상을 무려 11번이나 수여 받은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 김광구 사장은 “다른 건 몰라도 모피 제품 하나는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사장은 옥션에서 최고급 원자재를 구해다가 운영공장을 방문해 모든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김 사장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소비자들은 값비싼 모피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게 된다. 4단계에 달하는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으니 가격도 저렴할 수밖에 없다. 모든 모피 제품을 취급하는 ‘밍크의 집’에 들어서는 고객들은 300여 종류의 다양하고 화려한 모피 제품에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히기 일쑤다. 30~40년 경력의 유대인 기술자들이 동양인 체격에 잘 맞도록 제작해 사이즈도 디자인도 완벽하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높은 퀄리티의 모피 제품을 보고 비싼 가격을 예상하지만, 막상 가격을 보고 난 뒤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한다. 여기에 김 사장이 제공하는 ‘평생 워런티’(Life Time Warranty)까지 더해, 한 번 밍크의 집을 방문한 고객들은 단골손님이 될 수밖에 없다.
김 사장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평생 워런티 서비스는 보관, 스타일 변경, 수선 그리고 세탁 등의 모든 서비스를 포함한다. 김 사장은 “어디에도 옷 제품의 평생 워런티를 보장해주는 곳은 없다”며 “밍크의 집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을 평생 보증해 주고 있으며, 껌 같은 이물질이 묻었거나 제품의 일부 손상 및 눈, 비에 젖더라도 언제든지 원래 상태로 복원 시켜 준다”고 설명한다.
또한, 김사장은 “밍크의 집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인조 모피가 아닌 자연산 모피이기 때문에 세탁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밍크 모피를 오래도록 입고 항상 새 옷 같이 입기 위해서는 일반 세탁소보다는 밍크 전문 세탁소에서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현재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 위치한 ‘밍크의 집’은 내년 4~5월에 매장 문을 닫는다. LA 매장에서는 대대적인 재고정리 및 원가 세일을 진행 중이니 지금이야말로 값비싼 모피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밍크의 집’은 OC 부에나 팍 ‘더 소스 몰’로 새로 이전해 지난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밍크 모피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밍크의 집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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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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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벌의 옷이 만들어 지기까지 모피의 상태를 최상으로 살리기 위해 산채로 껍질을 벋겨 죽인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요.... 그렇게 비참하게 피를 흘리면서 죽어간 동물의 고통과 흘린 피를 생각해 보면 입고 싶어지나요? 더구나 한발의 옷을 만들기 위해 수십마리가 든다는데...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피어나게 모피로 몸과 마음을 가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