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인기 방송 프로그램 ‘수미네반찬’에서 손맛을 자랑해 온 배우 김수미가 LA에 온다. H마트 주최 ‘김수미 반찬 특판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체인 H마트는 5일 ‘김수미표 손맛 가득 반찬’ 특판전을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LA를 비롯한 남가주 H마트 매장에서 미주지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특별히 배우 김수미씨가 직접 참여해 자신의 반찬 홍보와 함께 사인회와 사진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김수미 시발 칠게장’(8.81oz)이 5.99달러에, ‘김수미 시발 간장청게장’(25.75oz) 12.99달러에 각각 할인 판매된다. ‘김수미 알찬 동태탕’과 ‘알찬 알탕’(17.63oz)은 5.99달러에, 또한 ‘김수미 그때 그 맛 묵은지 볶음’(8.81oz)은 5.99달러, ‘김수미 황금박대’(4.23oz)는 5.99달러에 각각 할인 판매된다.

‘김수미 반찬 특판전’ 일정은 오는 10일(일) 오후 2시부터 H마트 다이아몬드바점, 오후 5시에는 부에나팍점에서 열린다. LA 특판전은 11일(월) LA 케이타운점(옛 플라자마켓)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오후 2시30분에는 자리를 옮겨 토렌스점에서, 오후 6시에는 어바인점에서 연이어 열린다.

문의: H마트 본사 고객 서비스센터(877-427-7386) 또는 각 매장.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