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창원시장 등 7~8일 볼티모어 방문
▶ 환영리셉션·체결식·축하공연·단감 시식회
볼티모어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국제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5월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창원과의 자매결연을 공식 선포한 볼티모어는 8일(금) 오전 볼티모어시청에서 잭 영 시장과 국제 자매도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허성무 시장을 포함 14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방문단은 7~8일 볼티모어를 방문,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등 지속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볼티모어와 창원의 자매도시 체결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이경석·미셀 이)는 7일(목) 오후 볼티모어방문객센터에서 150여명을 초청, 환영리셉션을 연다. 8일(금) 오후 6시 30분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미술대학(MICA) 브라운센터의 팔비홀에서는 창원시립무용단의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창원의 특산품인 단감 시식회가 열린다.
창원방문단은 이날 존스합킨스대학병원을 방문, 창원보건소와 창원삼성병원 간 의료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석·미셀 이 공동위원장은 “창원과 볼티모어의 자매도시 결연으로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를 기념해 열리는 수준 높은 창원시립무용단의 무료 축하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43)504-2322
장소 1301 W Mt Royal Ave, Baltimore, MD 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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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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