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보스턴 에듀케이션이 최신 정보를 토대로 한인 학부모를 위한 무료 입시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제는 변화해야 하는 한인 학생들의 입시 준비’라는 주제로 오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LA 본사(4311 Wilshire Bl. #530, LA)에서 열린다.

보스턴 에듀케이션은 지난 달 글렌데일 엠베시 스위트 힐튼 호텔에서 하바드, 프린스턴, 웨슬리와 UVA 대학의 입학 사정관이 주최하는 브렉퍼스트 미팅에 한인으로 유일하게 수 변 원장이 초청받아 이들 대학들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지향해가는 점, 새롭게 강조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들 대학이 원하는 학생상과 대학 입시에 영향을 주는 많은 정보들을 나누었다.

또 2주 전에는 가필드 고교에서 열린 스탠포드 대학 입학 사정관 5명과의 7시간에 걸친 집중 웍샵을 통해 스탠포드 입학 사정관이 뽑기를 원하는 학생의 모습과 전반적인 입시 준비에 관한 정보를 취합했다.

이같은 생생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토대로 오는 9일 입학 사정관에게서 직접 수집한 생생한 정보들을 학부모와 나누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인사회에 처음 소개되는 다양한 특별활동 및 경시대회 준비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부족한 특별활동에 대한 준비 방법 등 특성에 맞게 준비할 수 있는 특별활동 준비로 경쟁력 있는 학생의 모습으로 대학 준비에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 (323)933-0909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