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 정기이사회가 6일 콜럼비아의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는 6일 콜럼비아 소재 하모니홀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송수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광동)는 지난달 차기회장 입후보자가 없자 송 회장을 재추대했다.
송 회장은 내달 9일(월) 오전 10시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제11대 회장으로 확정된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
송수 회장은 “체계적으로 센터를 이끌기 위해 부서별로 봉사할 임원진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20여 년간 발전하며 명맥을 이어온 시니어센터가 한인 시니어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건강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카운티정부, 병원, 보건국 등 주류사회와 협력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 복지혜택 등 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며 “임원, 이사들을 비롯 모든 회원이 하나 되어 밝고 건강하게 노후를 즐기며 타 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조영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최순영 재무이사는 9월 이월금 1만3,549.51달러, 수입 1,040달러, 지출 953.46달러, 잔액 1만3,636.05달러의 재무보고를 했다.
한편 임원들은 12월 11일(수) 오전 10시 콜럼비아 아트센터를 방문,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니어센터는 총회를 마지막으로 가을학기를 마치며, 봄학기는 내년 2월 3일(월)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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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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