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체험을”
델타항공, 신규 국제선 일반석에 최고 서비스
시애틀~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델타항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규 국제선 메인 캐빈(일반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6시간반 이상 비행하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메인 캐빈 서비스 제공을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차별화된 메인 캐빈 서비스를 위해 탑승전 사무장 또는 수석 승무원이 공항 탑승구와 항공기 입구에서 탑승 고객들을 직접 맞이하는 한편 탑승 고객들에게 비행기 이륙 후 과일향 스파클링 와인 ‘벨리니’와 피치 넥타로 제조되는 ‘웰컴 칵테일’을 무료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이후 이륙 후와 착륙 전 탑승객들에게 뜨거운 타월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이 에피타이저, 주요리, 디저트까지 개별적으로 서빙하는 ‘비스트로식’ 식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지속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국제선 메인 캐빈 서비스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일부 미 대륙 횡단 노선의 무료 기내식 서비스, 기내 무료 문자 서비스, 기내 무료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및 거의 모든 항공편에서 제공되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및 스파클링 와인 추가와 더 다양해진 스낵 옵션도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업그레이드된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서는 유명 셰프가 개발한 시즌별 기내식과 주요리 사전선택, 이태리 명품 알레시(Alessi) 식기 사용 등으로 고객의 편의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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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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