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가 할러데이 시즌 선보인 ‘레드 컵’.
스타벅스, 던킨도넛 등 유명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일부터 매년 할러데이 시즌마다 선보였던 ‘레드 컵’과 ‘할러데이 시즌 한정 음료’를 내놓았다.
올해 스타벅스 레드 컵은 총 4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빨간색, 흰색, 초록색이 혼합된 패턴으로 장식해 마치 선물용 포장지와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컵마다 각각 ‘폴카 닷츠’, ‘메리 댄스’, ‘메리 스트라이프’, ‘캔디 캐내 스프라이트’의 명칭이 붙었으며, ‘작은 기쁨의 순간을 불러일으킨다’라는 모토로 제작됐다.
스타벅스 측은 친환경을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한정판 레드 컵을 추가로 제공하며, 한정판 레드 컵은 빨간색 바탕에 ‘메리 커피’ 스펠링이 새겨져 있다. 한정판 레드 컵은 스타벅스 시그니처 할러데이 음료를 주문해야만 받을 수 있다. 올해 스타벅스 시즌 한정 메뉴로는 페퍼민트 모카, 토스트 화이트 초콜릿 모카, 카라멜 브룰레 라떼, 체스넛 프랄린 라떼, 에그노 라떼가 있으며, 아이스 프라푸치노 버전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음료 외에 홀리데이 터키 & 스터핑 파니니, 크랜베리 블리스 바, 슈가 플럼 대니쉬, 스노우맨 쿠키, 진저브레드 로프, 페퍼민트 브라우니 케이크 팝과 스노우맨 케이크 팝이 시즌 한정 베이커리 제품들로 출시된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지난 6일부터 올해 시즌 한정 메뉴로 페퍼민트 모카 커피, 메리 모카 민트 시그니처 라떼, 토스트 진저브레드 시그니처 라떼, 프로스트 화이트 초콜릿 시그니처 라떼와 새로운 할러데이 에그노 시그니처 라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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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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