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TV 방송국은 KABC-TV(채널 7)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닐슨 시청률을 기준으로 발표한 남가주 TV 방송국 시청률 순위에서 KABC-TV는 시청률 1.8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T-TV(채널 11)가 시청률 1.60으로 2위, KNBC-TV(채널 4)가 1.49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
KCBS-TV(채널 2)가 시청률 1.56으로 4위, KTLA-TV(채널 5)가 시청률 1.38로 5위, 히스패닉 최대 방송사인 KMEX-TV(유니비전·채널 34)가 시청률 1.34로 6위, 또 다른 대형 히스패닉 방송사인 KVEA-TV(텔레문도·채널 52)가 시청률 0.92로 7위에 올랐다. 반면 남가주 6대 메이저 방송사 중 하나인 KCAL-TV(채널 9)는 시청률 0.61로 8위에 그쳤다.
히스패닉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히스패닉 TV 방송사들의 시청자가 늘면서 시청률과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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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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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3위, 1.56 4위? 뭔 소리요 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