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사모합창단이 이다윗 목사의 지휘로 찬양하고 있다. <기독뉴스>
뉴욕사모합창단(단장 김경신 사모)이 10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첫 번째 연주회를 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사모합창단은 이날 ‘영광’과 ‘사랑의 주 예수’, ‘주께 감사 드리자’, ‘나 주께 기도 드리리’, ‘갈보리의 감사’, ‘선하신 목사’, ‘아침부터 찬양하리’, ‘모퉁이 돌’ 등을 정상급 앙상블로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이애실, 밀알기악앙상블(악장 유안나), 뉴욕목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 월드미션무용단(단장 도인순) 박에스더 오르가니스트 등이 특별 출연했다.
단장 김경신 사모는 “사모합창단은 한국과 한인사회를 위한 중보기도를 30년간 이어 온 뉴욕사모기도회를 기반으로 4년 전 결성됐다”며 “사모합창단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연주회까지 갖게 됐다”고 인사했다.
뉴욕사모합창단은 단목 방지각 목사. 이사장 김승희 목사, 단장 김경신 사모, 지휘 이다윗 목사, 반주 오미혜 사모 ▲소프라노 강은랑, 김복희, 김선숙, 김순녀, 김순자, 김순희, 김영미, 김영순, 김인자, 김자이, 김정숙, 김효연, 박영숙, 박영옥, 방영숙, 소태숙, 이관옥, 이옥남, 이정강, 이진아, 전혜순, 지정은, 차에스더, 최영순 ▲알토 김경신, 박사라, 방영옥, 안연주, 양명선, 손헬렌, 이은종, 전임숙, 채숙자, 최영미 사모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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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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