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기독교방송국, `AM 740’ 내년 1월1일 첫 방송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사장·이사장 윤세웅 목사 · 사진)이 내년 1월1일부터 AM740을 통해 라디오 공중파 방송을 시작한다. KCNB은 18일 오후 6시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KCBN 30주년 감사의 밤’ 행사에서 라디오 공중파 방송 출범을 공식화 한다.
KCBN은 1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감사의 밤 행사에서 KCBN 사장·이사장 윤세웅 목사가 공중파 방송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을 상세히 하게 될 것”이라며 “공중파 방송 출범으로 KCBN은 7가지 매체를 통해 방송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KCBN에 따르면 그동안 ▲수신기 라디오와 ▲FM 100.7 ▲디지털 TV WMBC 채널 63.9 ▲스마트폰 앱(KCBN) ▲인터넷(www.kcbn.us) ▲전화(605-781-4383)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었는데 내년 1월1일부터 ▲AM 740이 추가된다.
‘KCBN 30주년 감사의 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만찬, 3부 찬양제로 꾸며진다. 특히 3부 찬양제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과 뉴욕장로성가단,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합창단의 바리톤 이요한, 소프라노 이애실씨 등이 공연한다.
KCBN은 “믿음은 복음을 들음에서 나며(롬 10장17절)”를 비전으로 지난 1989년 10월31일 뉴욕주 정부에 등록, 승인 돼 1990년 8월 정식 개국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유일한 기독교 복음 선교 방송이다.
설교, 찬양, 기도, 신앙 강좌, 상담, 기독교 교양 프로그램 및 교계뉴스를 24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전 세계 미디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2013년 2월, 보는 라디오 교계영상 뉴스 등 영상 콘텐츠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웹사이트 개편을 단행, 음성 미디어인 라디오에서 음성과 사진, 영상 미디어로서의 전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KCBN은 광고 등 방송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516-410-1962
KCNB ‘30주년 감사의 밤’ 예약 및 문의 718-46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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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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