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석호·김영환 목사 입후보… 오늘 후보자격 확정
▶ 12월9일 임시총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 제46회기 목사 부회장 선거에 2명이 입후보 했다.
20일 오후 4시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뉴욕교협에 따르면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와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각각 입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입후보자들이 21일 실시되는 선거관위원회(위원장 한재홍 목사)의 서류심사를 통과, 모두 후보자격을 얻게 되면 뉴욕교협 제46회기 목사 부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진다.
목사 부회장 입후보 자격은 회칙에 따라 ▲회원 가입 5년 이상으로 회비 체납이 없는 자 ▲목사안수 받은 지 10년 이상된 자 ▲뉴욕에서 담임목회만 5년 이상 된 자 ▲교협 임원 또는 실행위원을 역임한 자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회장 및 부회장 출마는 각각 3년 이내로 제한 ▲현 회장과 동일교단(총회) 소속인은 3년 이내 입후보 할 수 없다 ▲영주권 이상 소지자 ▲본회를 위한 공헌도가 있어야 한다 등이다.
뉴욕교협은 목사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문석호 목사의 사퇴로 지난달 21일 열린 ‘제45회기 정기총회’에서 회장 양민석 목사와 평신도 부회장 손성대 장로만 선출했다. 이에 교협은 헌법 11장24조4항과 선관위업무세칙 3장16조4항에 따라 신임회장 취임식(11월17일) 이후 3개월 내 임시총회를 열고 목사 부회장을 재선출하기로 했다.<본보 10월22일자 A9면> 부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는 12월9일 오전 10시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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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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