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뉴욕 영락교회서, 박세웅 교수·정서영 디렉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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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 산하 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 목사)가 12월1일 오후 5시, 뉴욕영락교회(담임 최호섭 목사/ 33-26 107th St, Corona, NY 11368)에서 청소년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성경에 비추어 본 성 정체성 세미나 “성경, 남자와 여자를 말하다” 를 개최한다.
박세웅 교수(Assistant Professor, Weill Cornell Medical College)와 정서영 디렉터(Associate Director of Community Programs, Womankind)가 강사로 초빙 돼 성경에 근거한 성 정체성에 대하여 강연한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사회인식의 변화와 국가 정책으로 인해 동성애가 공공연히 지지를 받고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청소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일찍 성문화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의식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매우 부족하다”며 “그러나 전통적으로 이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교회도 이러한 현실에 적절한 대처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센터는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사역자도 함께 참여, 신앙교육에서 ‘성’ 정체성을 올바르게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문의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718-27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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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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