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추수감사절 사랑의 집 방문

사랑의 집을 방문한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이상원(오른쪽에서 여섯 번째부터)담임목사가 전모세 원장에게 겨울용 점퍼와 로션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롱아일랜드성결교회>
롱아일랜드성결교회(담임 이상원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26일, 맨하탄 할렘과 플러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음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정오, 브니엘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의 사역지인 맨하탄 124가 소재 ‘소울 세이빙 스테이션 처치(Soul Saving Station Church)’를 방문한 이상원 담임목사와 황규복 장로 등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성도 10여명은 예배(말씀, 찬양, 기도)와 함께 겨울용 점퍼(220벌) 등을 선물로 전달, 노숙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감사의 찬양과 함께 기도를 원하는 노숙자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마련돼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한인들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플러싱 소재 ‘사랑의 집(원장 전모세)’을 방문, 역시 겨울용 점퍼(30벌)와 로션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황규복 장로에 따르면 이날 할렘 노숙자들과 사랑의 집 거주 한인들에게 전달한 겨울용 점퍼는 롱아일랜드성결교회의 한 성도가 기증한 제품이다. 브니엘선교회 후원 929-373-6011, 사랑의 집 후원 718-216-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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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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