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어울림’ 출연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한인회(회장 박학수)는, 2019송년 한인 문화 축제를 오는 7일 (토) 오후 5시, 코로나 소재 코로나 히스토릭 시빅 센터 디어터(815 W. 6th St., Corona) 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인 문화 축제는, 국악연주와 함께 하는 극단 ‘어울림’ (대표 손영혜)의 퓨전연극 ‘심청’이 무대에 올려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 무형 문화제 제23호 이수자 지윤자의 가야금과 이병상 씨의 대금 등 극악 연주와 이영남 씨의 한국 전통 무용과 3중주 트리오(피아노: 이동율, 바이오린: 김정아), 쇄이커 차임 올갠 연주 (이종근), 크로마하프 (김채숙), 베이스 기타 (이해찬) 등 다양한 순서가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박학수 회장은 “힘들게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에 야심차게 마련한 문화축제를 통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연말을 마무리 하시길 바라고 또한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함께하는 자리마다 또 다른 세상이 만들어지고 그 추억은 더더욱 뚜렸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한인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동포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송년 문화축제에 많이 참석 바란다”라고 말하고 한인 문화 축제는 한인 동포 뿐만 아니라 이 지역 타인종 주민들도 함께 즐기도록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극단 ‘어울림’은 지난 2012년 극단하늘 이름으로 창단해 LA를 기점으로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미주 등 30회가 넘는 지역 순회공연을 해왔으며, 올해 1월 어울림으로 개명했다. 극단 ‘어울림’은 심청이와 심봉사 부녀 간의 효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작년 4월 LA 한인타운에서 공연한 바 있다.
문의 케이 차 씨 (714) 328-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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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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