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 랭킹서 올해 1위, 지난해보다 6위서 껑충
워싱턴주가 미국 50개주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US뉴스&월드 리포트가 건강ㆍ교육ㆍ사회간접시설ㆍ자연환경 등 모두 70개 항목을 조사한 뒤 8개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전체 랭킹을 매겼다.
이 결과에서 워싱턴주 미국 50개주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최고 주’랭킹에서 워싱턴주는 지난 2017년 5위를, 지난해에는 6위를 차지한데 이어 한 해사이 5계단을 뛰어올라 최고로 등극한 것이다.
8개 부문별 랭킹을 보면 워싱턴주는 헬스케어분야에서 4위, 교육 4위, 경제 3위, 인프라 스트럭쳐 2위, 기회 19위, 재정안정도 22위, 범죄 15위, 자연환경 14위를 차지했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전체 27위를 차지해 중간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리건은 미 전국에서 인프라 스트럭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다호주가 16위를 차지한 가운데 몬태나 29위, 알래스카주는 최하위권인 44위를 기록했다.
미 전국적으로 보면 워싱턴주에 이어 뉴햄프셔, 미네소타, 유타, 버몬트주가 2~5위, 매릴랜드, 버지니아, 매사추세츠, 네브라스카, 콜로라도가 6~10위를 기록해 상위 10에 포진했다. 반면 루이지애나주가 최하위를 차지한 가운데 알라바마, 미시시피, 웨스트 버지니아, 뉴멕스코 등이 최하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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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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