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알람

지난 83년 LA 한인타운에 오픈한 에이스 알람(대표 제임스 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알람 업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로 36년째 가정·상업·산업용 알람 및 DVR 설치와 관리를 해오고 있는 에이스 알람은 장 대표가 아버지 장현섭 전 대표의 사업을 이어가면서 단순 알람 서비스에서 홈 오토메이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엑세스 컨트롤 등‘에이스 토탈 솔루션’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랜 기간 한인 비즈니스 및 주택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맡아온 에이스 알람은 제임스 장 대표를 비롯한 에이스 알람 관계자들이 서로 연결이 가능한‘인텔리젼트 시스템 솔루션’을 찾기 위해 R&D와 개발자 영입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에이스 알람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 이미 36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알람’ 부분이다. 장 대표는 “알람 관련 부분인 이미 충분한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진 상태”라며 “에이스 알람이 보유한 알람 시스템은 위험을 알리기만 하는 기존의 단순 알람 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람을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람뿐 아니라 에어 컨디션, 라이트, 비디오 도어벨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가지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형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스 알람은 현재 한인 알람 회사 중 유일하게 50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상업용 빌딩에 알람 설치가 가능한 업체다. 또한, LA에 있는 로컬 알람 회사 중 미국 최대 자동 제어기기·전자통신시스템 장비 제조회사인 ‘허니웰’로부터 홈 토탈커넥션 라이선스를 획득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최근 알람 시장에는 다수의 셀프 인스톨레이션 및 모니터링(Self-Installation and Monitoring) 알람 시스템이 있으나, 에이스 알람은 자체 보유한 테크니션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장 알맞은 위치에 알람 시스템을 설치해 준다. 그 때문에 효율적인 감시가 가능하고, 오작동으로 인한 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에이스 알람이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알람 모니터링 스테이션은 현재까지 31만 시간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24시간 알람 신호를 감시하여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업주에게 통보하여 완벽한 보안과 편리를 제공한다.

에이스 알람에서 제공하는 DVR(DigitalVideo Recorder)은 업소 내 곳곳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고 PC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으로, 장 대표는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장 대표는 “DVR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매장 상황을 지켜볼 수 있게 해주며 종업원 관리도 쉽게 해준다”며 “알람이 울렸을 경우 인터넷을 통해 직접 매장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알람 오작동으로 인한 손해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에이스 알람은 라디오 무선 알람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디오 시스템은 전화 라인을 통해 신호를 보내는 기존의 알람 서비스보다 속도 및 보안 시스템적인 면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LA 셀룰러 기지국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신고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에이스 알람은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 생각하여 시스템 설치 후 기계 자체 문제가 발생하면 홀 라이프워런티를 보장한다.

장 대표는 “알람 외에도 현재 CCTV,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어세스 컨트롤(ACCESS CONTROL), IP-PBX, 인터콤 시스템(INTERCOM SYSTEM), 네트워크, 클락 인 앤 아웃 시스템(Clock in and out system) 등을 설치해 주고 있다”며 “이 외에도 협력 업체들과 함께 인텔리전트 빌딩·홈을 위한 태양열 시스템(SOLAR SYSTEM), LED 라이팅 시스템, 포스(POS), A/V시스템 등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 알람은 고객들에게 완벽한 설치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허니웰 외에도 팩스턴, 아메리칸 인터그레이티드 서비스, CRI 토탈 컨스트럭션, DK 디자인, 조이 텍 등 여러 유명 업체들과 협약을 맺기도 했다. 장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들과의 믿음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무리한 약속을 하기보다는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상호 간의 신용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인 비즈니스 및 주택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소: 1914 W. 8th St. LA. 90057
▲전화: (213)739-0366

<장희래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