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와 마리포사 시티센터 2층에 위치한 ‘AQ 양복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AQ 양복점은 내년 1월 10일까지 양복 1벌과 하의 1매를 추가하면 999달러에 구입하는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또, 맞춤 바지 특별 코너를 신설해 250달러의 고급 바지를 특별 세일 기간 동안 199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파격 세일 기간 하의 상품권을 포함해 맞춤양복 상품권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AQ양복점의 임 영 대표는 지난 70년대 초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3가와 웨스턴에서 25년간 AQ 양복점을 운영했다. 이후 위너 브라더스와 20세기 폭스, 디즈니 스튜디오 등에서 샘 요티 전 LA 시장, 타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 다수의 할리웃 배우 등 정계와 문화계를 주름잡은 유명 인사들의 옷을 제작해왔다.
지난 2008년 시티센터 2층에 새롭게 AQ 양복점을 오픈한 후 현재까지 40년이 넘도록 맞춤 양복만 고집하고 있다.
임 대표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체형이나 옷 맵시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만든 양복을 입고 만족해하는 고객들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임 대표는 말한다.
임 대표는 꼼꼼한 성격 탓에 원단 선택에서부터 양복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100%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한인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AQ 양복점은 맞춤양복 제작 이외에도 옷 수선 서비스도 해준다.
최근 온라인 샤핑으로 옷을 성급하게 구매했다가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아 수선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은 모두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맞춤처럼 변한 옷에 하나같이 만족한다.
▲ 주소: 3500 W. 6th St., #217, LA.
▲ 전화: (213)38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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