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뉴욕노회·뉴욕동노회 `신년감사예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위쪽부터)와 뉴욕노회, 뉴욕동노회가 각각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기독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와 뉴욕노회, 뉴욕동노회가 각각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KAPC 뉴욕남노회(노회장 조덕남 목사)는 5일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재열 목사는 ‘골리앗(두려움)을 쓰러뜨려라’(사무엘상 17장 41-49절) 제하의 설교에서 “블레셋 군대를 물리친 용감한 사울이 골리앗 앞에서 떠는 자가 된 이유는 단 하나, 여호와의 신이 사울을 떠났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이유는 여호와의 신이 다윗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도 마찬가지다. 여호와의 신(영)이 떠나면 두려워진다. 올 한 해도 여호와의 신에 풍성하게 붙잡혀 다윗처럼 승리하는 2020년이 되기를 축복 한다”고 설교했다.
KAPC 뉴욕노회(노회장 홍춘식 목사)는 6일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홍춘식 목사는 ‘준비된 택한 그릇’(사도행전 9장 15-16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루하루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사도바울은 성령을 받은 후 녹아지고 또 녹아졌다. 그리고 예수를 전파하는 전도자가 됐다”며 “우리가 하는 것은 없다. 모두 성령의 인도하심대로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헌신하는 자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새 해를 맞아 사도바울의 택함처럼 우리도 준비된 택한 그릇들이 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종들이 되기를 축원 한다”고 강조했다.
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정준성 목사)는 7일 뉴욕참교회(담임 문덕연 목사)에서 ‘2020년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는 ‘교회와 우리들’(스가랴 4장1-9절) 제하의 설교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는 인간의 수단방법으로 되지 않으며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된다. 열왕기하에 보면 엘리사가 엘리야를 쫓아가 다른 것은 다 구하지 않고 갑절의 영감만을 구했다”며 “목회는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 한다. 개혁주의는 성경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새해 기도와 은총으로 빛나는 순금등대와 같은 교회들이 되기를 축원 한다”고 강조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