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한무리교회 여름 선교기금마련 콘서트
▶ 간증시간 큰 은혜 전해

뉴저지 한무리교회에서 지난 4일 열린 선교 콘서트에 출연한 음악인들이 사랑을 주제로 한 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무리교회>
뉴저지 한무리교회(담임 박상돈 목사)가 4일 ‘2020 선교 콘서트’를 열고 선교의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를 타이틀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한무리교회의 2020년 여름 선교기금마련을 위한 음악회로 성황을 이뤘다.
뉴욕·뉴저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최승호씨가 기획한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에서 뮤지컬 가수로 활동 중인 류승주씨와 작·편곡자 겸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백성은씨, 그리고 최근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 베이시스트 정상욱씨가 출연, 정상급 앙상블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부부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사랑은 언제나’, ‘L.O.V.E’, 피아니스트 백성은씨의 자작곡 ‘추억을 넘기다’, ‘하나님의 은혜’ 등 사랑을 주제로 한 곡들로 꾸며졌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 됐다. 또한 뮤지컬 가수 류승주씨의 남편이자 배우인 리키 김씨가 간증을 통해 큰 은혜를 전했다. 리키 김씨와 류승주씨는 현재 과테말라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어 실제적 감동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최승호씨는 “한무리교회가 매년 여름 실시하는 선교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로 선교의 한해가 될 것을 기대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수익금은 전액, 선교 후원금으로 전달 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Main Violin’과 ‘NV Factory’, ‘Newind Shopd’가 선교헌금과 연주회에 필요한 장비들을, 그리고 선교지에 필요한 악기들을 후원했다.
한무리교회 주소: 221 Schraalenburgh Rd, Closter, NJ 07624. http://www.hanmoo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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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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