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유통체인 홀푸드, 2020년 식품 트렌드 분석

새해에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대체식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홀푸드 조사결과 전망됐다. 사진은 홀푸드에서 판매되는 콜리플라워가루와 코코넛가루. [출처 아마존]
“새해에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대체재에 주목하라”
2020년에는 이국적 풍미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대체식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친환경 식품 대형 유통체인 홀푸드(Whole Foods)는 식음료 바이어, 요리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을 모집해 제품 소싱 경험, 소비자 선호도 연구, 식품 및 웰빙 산업 전시회 참여 등을 바탕으로 2020년 식품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현재 아마존이 소유한 홀푸드는 최근 수십 년 동안 미국 내에서 가장 주도적인 식품 트렌드를 만들어온 기업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9년에 식품 트렌드 전망에서 대체육 스낵, 환경 친화적 패키징식품 등이 인기를 끌 것을 성공적으로 예측한 바 있다.
홀푸드가 발표한 2020년 미국 식품 트렌드는 ▲환경에 유익을 창출할 수 재생농업 ▲베이킹을 통해 단백질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대체 밀가루 ▲서아프리카 음식 ▲냉장보관 되는 박스포장 간식 ▲콩을 넘어선 식물성 식품 ▲더 좋은 재료로 대체한 어린이용 식품 ▲수수 또는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시럽과 같은 설탕대체재 ▲식물 성분의 무알콜 마티니 등 대체 술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관련 임소현 코트라 뉴욕 무역관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 생산에 재생농업 방식을 활용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는 등 마케팅 측면에서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식물성 기반의 더 건강한 대체식품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밀가루 대체 파우더, 식물성 단백질식품, 육류와 채소 혼합식품 등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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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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