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타인종으로 대상 확대
▶ 4월5일 청소년 문화축제 기금마련 골프대회

아리랑 USA 공동체가 11일 임원 월례회를 갖고 있다.
메릴랜드의 한글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가 일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아리랑 공동체는 11일 오후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시무식 및 임원월례회를 갖고, 한글날 제정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황보철 한글날 제정 추진위원장은 경과보고와 함께 올 상반기에 한글에 대한 이해 고양을 위한 한글 강좌 개최, 한글날 취지문 작성, 청원서 서명운동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두석 회장은 “올해 한글날 제정 법안을 주의회에서 통과시키도록 하자”며 “이를 위해 전략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한글날 제정 지지 서명은 1만명을 목표로 한다”며 “한인은 물론 타인종까지 단체, 교회, 이웃에서 서명을 받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리랑 공동체는 올해 사업으로 4월 5일(일) 청소년 문화축제 기금마련 골프대회, 5월 16일(토)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 6월 24일(수) 변수 선생 역사탐방, 10월 10일(토) 한글날 경축행사 등을 확정했다.
참석자들은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를 한인은 물론 타인종 청소년까지 참여해 함께 한국문화를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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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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