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우편 요금 일부가 오는 26일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13일 연방 우정국(USPS)은 1종 포에버 우표를 제외한 일부 우편요금이 오는 26일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우정국에 따르면 국제우편은 무게가 1온스일 경우 1.15달러에서 5센트가 오른 1.20달러로 조정된 것 외에는 기존 요금이 유지된다. 하지만 국내 우편요금은 대부분에 가격 인상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국에 따르면 우선 프라이어러티 메일과 프라이어러티 익스프레스 요금, 소포 박스 요금 등이 1.9% 가량 인상된다.
스몰박스 고정요금은 7.9달러에서 8.3달러, 중간크기 박스는 14.35달러에서 15.05달러로 인상되며, 큰박스는 19.95달러에서 21.10달러로 오르게 된다. 일반 우편봉투 메일은 7.35달러에서 7.75달러로 인상된다.
연방 우정국의 구체적인 우편요금 인상 내역은 우정국 사이트 (pe.usps.com/pricechange/index)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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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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